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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한 마디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알아야 하는) 진실은 ‘특별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은 그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중요함을 알지만) 실제로는 하지 않는 것들을 하면 됩니다. 꾸준함을 기르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말이죠"
"인생에 지름길은 없습니다"
🧝🏼♂️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텍스트가 힙한 이유
- (요즘) Z세대에게 독서, 낭독회, 북클럽 등이 떠오르고 있다. 여전히 독서량은 OECD 최하위라지만, 20대 독서율은 74.5%로 성인 독서율 중 가장 높았다.
- 동네 책방을 운영하는 친구 J도 처음 책방을 연 8년 전과 달리 ‘이젠 20대 독자가 매출의 70%를 차지한다’고 했다.
- 통계에 잡히지 않는 Z세대의 움직임은 분명 더 있다. (물론) Z세대란 단어가 식상하긴 하긴 하지만,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특정 세대를 일컫기에 사용한다. 이들은 인터넷이 없던 시절을 한 번도 겪지 않은 디지털 원주민이다.
- Z세대가 대하는 독서는 다르다. 이들은 ‘텍스트 힙’이란 신조어를 만들었다. 독서, 기록 등을 힙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기성 세대들이 책을 잘 안 읽은 등 텍스트는) 귀하니까 힙한 것"
- (그리고 이들의) 텍스트 소비는 종이책이나 전자책에 국한하지 않는다. 단적인 예가 인스타그램 매거진의 유행이다. 인스타그램 매거진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운영되는 잡지 형태의 계정을 말한다. (아이즈 매거진, 데패뉴 등이 대표적인 사례)
- (이들 계정에는) 기존 카드 뉴스보다는 글이 많고, 잡지 기사처럼 특정 인물 인터뷰, 시의성 있는 칼럼 등이 실린다. (오프라인 잡지는 죽어간다고 하지만, 인스타그램에서는 매거진 계정들이 수십만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셈)
- 그리고 Z세대의 독서는 (디지털에만 머무르지 않고 서울국제도서전 등) 오프라인 체험으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