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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좋은 콘텐츠를 더 자주 많이 보는 삶이 그렇지 않은 삶보다 훨씬 좋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좋은 콘텐츠를 더 자주 만나는 것이 하나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다만, 많은 분들이 매일 경험하는 것처럼 요즘같이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좋은 콘텐츠를 자주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플랫폼의 알고리듬은 기존에 봤던 콘텐츠와 유사한 콘텐츠를 추천해주거나,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1) ‘자신에게 맞는 좋은 콘텐츠란 무엇인가’를 스스로 규정하고, 2) 이를 발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3) 이를 실행으로 옮겨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는 자신만의 습관을 만드는 것이 점점 더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봅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그런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나 비슷한 고민을 함께 나눌 사람들을 만나기란 쉽지 않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1) 좋은 콘텐츠를 찾기 위해 각자가 어떤 시도를 하는지, 2) 그리고 그렇게 찾은 좋은 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추천하는 형태의 리츄얼 프로그램을 한 번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리츄얼 모임이라서 아직은 명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이 모임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aside> 🧳 1. 우선,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좋은 콘텐츠를 꾸준히 발견하는 자신만의 습관이 생기면 그 자체로 좋을 것 같고요.
그렇게 발견한 콘텐츠를 리츄얼 멤버 여러분들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어떤 콘텐츠를 좋다고 느끼는지를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동시에 자신과 비슷한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리츄얼을 통해 연결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리츄얼 멤버들을 통해서 본인이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들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마지막으로, 아주 미약하겠지만, 이런 활동들이 좋은 콘텐츠를 만든 창작자분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 않나 싶고요.
</aside>
그래서 ‘콘텐츠 탐험대’라는 이름의 리츄얼 프로그램을 한 번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운영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