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썸원의 윤성원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2달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내년이면 사업을 시작한 지도 4년차가 되는 만큼, 1) 좀 더 자리를 잘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2) 그리고 지금보다 더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아 늘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다만, 지금의 부끄러운 상황들을 개선하면 그만큼 더 발전하는 것이기에, 이 부끄러움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참고 - 어제는 오랜만에 하루 3만 보를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은 생각이 하나 있는데요. 그건 세상에는 여전히 ‘더 좋은 콘텐츠’와 ‘더 좋은 연결의 기회’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참고 - 유튜브는 ‘관계 비즈니스’에 가깝고, OTT 서비스는 ‘퀄리티 비즈니스’에 가깝다)

그런 의미에서,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꾸준히 좋은 콘텐츠와 좋은 연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멤버십 운영자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자, 이를 통해 더더 밀도 높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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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많은 부족함에 불구하고 멤버십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쌓여가고 있고, 콘텐츠 또한 계속 축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