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썸원의 윤성원입니다.

새로운 한 해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내년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 ‘성장’이나 ‘성공’을 중심으로 사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TMI지만, 저는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 ‘성장’이나 ‘성공’이라는 단어보다는 ‘업데이트’라는 표현을 훨씬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참고 - ‘에어팟 프로 2세대’를 샀다고 한다)

‘내년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겠다’거나 ‘내년에 기필코 성공하겠다’고 말하는 것이 훨씬 더 패기 넘치고 멋질 수 있지만, 어느 순간엔가 ‘업데이트’란 단어가 좀 더 드라이하고, 좀 더 실행 중심적이라는 생각을 했달까요?

그렇게 생각해보니, ‘성장’이나 ‘성공’은 결과 중심적인 표현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어제보다 오늘 하루가 좀 더 더 업데이트되는 삶, 그리고 그런 하루들이 쌓아서 올해보다 내년이 더 업데이트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바램인데요.

실제로 멤버십을 운영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부족함에 시달리고 있지만, 더디더라도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멤버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아무것도 없이 혼자서 2020년 12월에 무모하게 시작했던 ‘썸원 프라임 멤버십’은,

기간 멤버십 내용
2020년 썸원의 [Summary&Edit] 어카이브 +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2021년 썸원의 [Summary&Edit] 어카이브 +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 연간 멤버십 + 데일리 브리프 + 외부 기고 콘텐츠 + 썸원 헤럴드 + 프리퀀시 혜택 + 정기 결제 부분 도입 + 걷기 리츄얼
2022년 썸원의 [Summary&Edit] 어카이브 +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 연간 멤버십 + 데일리 브리프 + 외부 기고 콘텐츠 + 썸원 헤럴드 + 프리퀀시 혜택 + 정기 결제 부분 도입 + 걷기 리츄얼 + 시리즈 콘텐츠 + 커피챗, 콘텐츠 토크 등 일회성 이벤트
2023년 썸원의 [Summary&Edit] 어카이브 +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 연간 멤버십 + 데일리 브리프 + 외부 기고 콘텐츠 + 썸원 헤럴드 + 프리퀀시 혜택 + 정기 결제 부분 도입 + 걷기 리츄얼 + 시리즈 콘텐츠 + 커피챗, 콘텐츠 토크 등 일회성 이벤트 + 글쓰기 리츄얼 + 질문 클럽 등 시즌제 모임 + 모닝 클럽 + 시즌 멤버십 + 파티 이벤트
2024년 썸원의 [Summary&Edit] 어카이브 +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 연간 멤버십 + 데일리 브리프 + 외부 기고 콘텐츠 + 썸원 헤럴드 + 프리퀀시 혜택 + 정기 결제 부분 도입 + 걷기 리츄얼 + 시리즈 콘텐츠 + 커피챗, 콘텐츠 토크 등 일회성 이벤트 + 글쓰기 리츄얼 + 질문 클럽 등 시즌제 모임 + 모닝 클럽 + 시즌 멤버십 + 파티 이벤트+ 소모임 기능 + 기존에 쌓인 콘텐츠들을 활용한 리마인드 콘텐츠 + GPT 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