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썸원의 윤성원입니다.
2024년도 이제 마지막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시대에, **‘텍스트를 기반으로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발전하는 멤버십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저의 멤버십 도전이 어느새 5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부족함이 넘치는 초라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차곡차곡 콘텐츠와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데요.
제가 혼자서 사업을 하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이에 세상에도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잘 아시듯, AI 기술은 놀라운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동시에 대내외적인 경제 상황은 여러 어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 상황입니다. 뭔가 거대한 변화가 몰려오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현실의 상황은 녹록지 않은 혼란스러운 날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달까요?
짧은 견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혼란한 상황 속에서 프로젝트 썸원이 추구하는 3가지는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그 3가지는 바로, 1) 좋은 콘텐츠, 2) 훌륭한 실행, 3) 다정한 관계입니다.
즉, 상황이 어렵고 급박하게 변화할수록, 그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려면 자기 안의 에고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 찾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개방성을 가지고 더 좋은 아이디어와 더 옳은 근거들을 찾아야 하는데요. 다만, 아무리 좋은 정보를 알고 있어도, 실행하지 않으면 그 어떤 파동도 세상에 만들어내지 못하기에, 자신이 아는 것을 실행하고 실천하고 도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좋은 콘텐츠를 발견하고, 더 나은 실행을 하기 위해서는 심리적 안전감과 다정한 관계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실행력과 개방성을 가지는 것은 인지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땐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고 의지하는 관계가 있으면 시너지가 나기도 하니까요.
물론 고작 일개 개인이 운영하는 9900원짜리 월 멤버십이 어떻게 이것들을 다 줄 수 있느냐고 반문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당연히 타당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 제가 혼자서 그 모든 것들을 다 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멤버십 운영자이자 썸원 유니버스를 건설하는 사람으로서 어렵고 힘들고 때로는 불가능하게 느껴질지라도, 이를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단기간에는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더 나은 멤버십을 만들기 위한 저의 노력이 매달 계속 이어지면 언젠가는 멤버십 회원분들께서 자랑할 수 있는 훌륭한 멤버십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난 4년의 시간과 앞으로 쌓아갈 시간들이 그 길에 도달하는 저의 여정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저는 썸원 유니버스와 연결된 분들께서 ‘좋은 콘텐츠’와 ‘훌륭한 실행’과 ‘다정한 관계’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볼 생각인데요. 관련해 12월 멤버십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의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