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썸원의 윤성원입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요즘 산책을 하면서, **‘시간이란 참 빠르면서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않나?’**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한답니다.

제가 물리학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질서가 구축되지 않으면 엔트로피(=혼돈, 무질서)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하는데요. 관련해 일론 머스크 또한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저 가만히 놔둬도 매년 자동적으로 기술이 발전하는 줄 알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기술은 똑똑한 사람들이 이를 더 발전시키기 위해 미친 듯이 일해야만 발전합니다”

즉,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도 발전하고, 성장도 저절로 일어난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의식적이고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발전도, 성장도 일어날 수 있는 셈이죠.

그렇지 않으면, 시간의 흐름 속에서 퇴보하거나 몰락하는 경우도 세상엔 많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삶이란 스스로 질서를 만들고, 자신이 만든 질서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그래야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자기 삶의 질서와 방향을 만들어내는 규율과 원칙 등을 창조하는 것이, 자기 삶의 주인이자 창작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지 않나 싶은데요.

저는 사업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고객 삶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질서와 시스템을 만드는 일, 그게 비즈니스일 수 있으니까요.

이런 관점에서, 멤버십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 중 하나는, 혼란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름의 질서와 원칙을 만드는 일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렇게 멤버십 회원분들께서 멤버십을 통해 혼란한 세상 속에서도 ‘좋은 콘텐츠’와 ‘좋은 연결’의 기회를 만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