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도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야속하지만, 올해 남은 3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곧 ‘내년 한 해를 어떻게 시작하느냐’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해가 임박했을 때 새해를 준비하는 건 어쩌면 조금은 늦는 것인지도 모르고요.

그런 의미에서 사업자로서 ‘프로젝트 썸원’이 쌓아온 5년이 멤버십 회원분들이 쌓아갈 미래에 도움이 되도록 만드는 것이 저의 역할이자 책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 - 오늘은 저의 생일이자 ‘프로젝트 썸원’이 5주년 되는 날인데요)

특히 사람들은 실패와 실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만, 실수와 실패를 경험했다는 건 그만큼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했기에 얻은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실패와 실수는 진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분이라는 점을 (기필코)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레이 달리오의 말처럼, 실패와 좌절이 주는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좀 더 전체적인 시야에서 실패와 실수는 진화 과정의 일부라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제가 겪는 지난 5년간 실패와 실수 역시도 더 나은 멤버십을 만들기 위한 진화 과정을 일부라고 믿고 있습니다.

관련해 돌이켜보면,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는 **‘과연 일개 개인이 플랫폼이나 테크의 지원 없이 혼자서 멤버십을 운영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5년이 지난 지금 어쩌면 그때의 질문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디지털이 가속화되는 세상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혼자서라도 좋은 모델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는 문제’였을 수 있다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g6ToNPy_rVE

관련해 송길영 작가는 이를 ‘경량 문명’이라고 부른다고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혼자서 먼저 시작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반과 시스템을 만들고, 효율성과 생산성을 바탕으로 그 한 명이 2명이 되고, 3명이 되는 구조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