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프로젝트 썸원에서는 ‘발췌+요약+리라이팅을 중심으로 한 글쓰기 리츄얼’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글쓰기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보는 편인데, ‘글 쓰는 습관’을 꾸준히 기를 수 있는 모임은 많지 않은 것 같아 직접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고 - 언젠가부터 ‘글쓰기 역량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말을 자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도 글쓰기 리츄얼을 통해 100회 이상 글을 쓴 분들이 꽤 등장할 정도로, ‘발췌+요약+리라이팅 리츄얼’이 꾸준함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어느 정도는 검증이 되었는데요.

(참고 - '글쓰기 리츄얼'에 참여하면서, 100회 이상 글을 쓰신 분들을 축하하는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반복을 통해 글 쓰는 습관을 기르면, 습관의 힘으로 글쓰기의 퀄리티 또한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 또한 검증하기 위해 여러 시도들을 해나가고 있어요!

https://mobile.twitter.com/AlexMaes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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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존 ‘발췌+요약+리라이팅 리츄얼’의 경우, 주 5회 글쓰기가 목표이다 보니, ‘주 5회가 너무 빡세다’는 의견을 주신 분들이 여럿 계셨는데요.

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자주 빠르게 연습하는 것이 당연히 좋지만, 글쓰기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주 2회’부터 확실하게 습관으로 다지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 또한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그래서 주 2회를 확실히 성취하는 경험을 하는 것 역시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주 2회 발췌+요약+리라이팅 글쓰기’를 하는, 좀 더 캐주얼한 버전의 ‘발췌+요약+리라이팅 리츄얼 모임’을 한 번 시도해볼까 하는데요. 주 2회가 익숙해지면, 습관 형성을 위해 더 많이 글을 쓰는 것도 당연히 가능한 모임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