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혜림 님께서 갑작스러운 일정이 생겨서, 첫 모임에 늦으시거나 참석을 못 하실 수 있으니 신청 전에 이점 꼭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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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일’은 빼놓을 수 없는 삶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나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점점 사라지면서, 스스로가 자신의 삶과 커리어를 개척해나가야 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장을 조금 보태면.. 누군가에는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가느냐’가 곧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문제일 수 있는데요.
(참고 - 커리어는 망했어도 그 안에서 배운 게 있지)
그런 의미에서, 커리어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커리어 관련한 세션들을 보면 상담이나 컨설팅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것들도 당연히 좋지만, 좀 더 느슨한 형태로 1) 각자가 자신의 커리어를 조망하면서, 2) 커리어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편하게 질문도 하고, 3) 자신의 다음 스텝이나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눠보는 모임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너무 가까이 있을 땐 잘 보이지 않은 것들이, 조금 거리를 두고 느슨하게 다른 사람과 연결되면 잘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뿐만 아니라, 커리어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모임을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렇게 재형 님과 혜림 님과 함께 ‘커리어 아무말 모임’이라는 것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정리하면, 저(=썸원)와 재형 님과 혜림 님과 함께 3차례 모임을 가지면서, 1) 자신의 커리어 전체를 조망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2) 서로에게 궁금하거나 물어볼 부분은 편하게 질문하고, 3) 더 나은 커리어를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함께 이야기나누는 모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커리어’는 한 번의 모임으로는 온전히 다 이야기나눌 수 없는 주제라고 생각해서, 2주 간격으로 3차례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이벤트를 구성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