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AI를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상당수의 AI 전문가들은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하기 귀찮은 일부터 시켜보세요”**라고 말하는데요.
(참고 - 검은 화면이 안 무서워지는 법)
상당히 합리적이고 타당한 말입니다만, 문제는 AI를 잘 안 써본 사람들 입장에서, 1) 무엇이 귀찮은 일인지, 2) 그걸 AI에게 시킬 수 있는지, 3)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자체가 막연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AI에게 무엇부터 시켜야 하는지, 시작부터 막막한 분들이 꽤 있는데요. 막상 시켜봤는데, 구조가 꼬여서 처음엔 잘 되다가 어느 순간부터 제대로 작동을 안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소 자신이 귀찮아 하는 일을 생각해오거나 가지고 오시면, ‘2명의 개발자’가 그 귀찮은 일을 AI에게 맡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고 알려주는 오프라인 모임을 한 번 진행해보고자 하는데요.
이른바 **‘AI 어드민 나이트’**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귀찮아서 미룬 일들을 함께 모여서 처리하는 ‘어드민 나이트’라는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참고 - 미룬이들이 모여 해낸이로…따로 또 함께 '어드민 나이트' 인기)
저 개인적으로는, AI 시대에 귀찮은 일은 사람이 아니라, AI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내가 귀찮아하는 일과 미뤄온 일들을 가지고 와서 AI에게 맡기는 방법을 찾아보는 모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귀찮아하는 일은 남도 귀찮을 확률이 높고, 남이 귀찮은 일은 나도 귀찮을 확률이 꽤 높은데요. 그래서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자신이 AI에게 맡길 수 있는 귀찮은 일들도 늘어나고, 그러면 개인의 생산성 역시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AI에게 맡기도 있는 일들도, 함께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도 이야기해볼 수 있고요.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아 한 번 시도해보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