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썸원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올해는 ‘멤버십 오피스 아워'를 통해서 거의 매주 멤버십 회원분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다만, 송구하게도 멤버십 오피스 아워의 경우, 신청 인원이 소수이다 보니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현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완화되고 있어서, 오프라인 공간을 좀 더 활용할 겸 이번에는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는 이벤트를 한 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멤버십을 꾸준히 이용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해에 온라인으로 ‘아무말 이벤트'라는 것을 시도한 바 있답니다. 그때 해보고 주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이벤트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공간을 오프라인으로 바꿔서 한 번 시도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IT업계나 스타트업 업계에는 ‘피자 2판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물론 이 법칙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피자 2판의 나눠 먹는 정도의 규모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잘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무말 이벤트’와 ‘피자 2판의 법칙’을 살짝 결합한 형식의 이벤트를 한 번 진행해볼까 하는데요. 그래서 모임 이름도 **‘피자 먹으면서 아무말 하는 이벤트’**랍니다... 😉
그리고 처음 하는 시도하는 형태의 이벤트인 만큼, 크게 2가지 형태로 이벤트를 나눠서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첫 번째는 진짜 정해진 주제가 하나도 없이 정말 편하게 아무말을 하는 이벤트이고, 두 번째는 큰 틀에서의 주제를 정하고 그 안에서 편하게 아무말을 이야기하는 이벤트입니다.
우선은 2가지 방향 모두를 실험해보고, 차츰차츰 개선해나갈 생각인데요. 이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주제를 정하고 진행되는 이벤트의 경우, 이번에는 **‘뉴스레터'**를 큰 테마로 정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