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썸원의 윤성원입니다.
어느덧 새로운 출발점 앞에 서 있는데요. 2023년은 제가 멤버십을 운영한지도 햇수로 3년차가 되는 해랍니다.
여전히 수많은 부족함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지난 2년여의 시간을 잘 버텨낸 것 같은데요. 2023년에는 그동안 쌓아온 콘텐츠와 경험을 토대로, 더더 좋은 멤버십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랍니다. 좀 더 도도할 수 있도록 돈도 더 잘 벌고요 😉
(참고 -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사무실 보증금을 제외하고 약 3000만 원 정도의 현금을 가지고 시작했다)
사실 ‘좋은 멤버십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콘텐츠 기반의 좋은 멤버십’이란, 1)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경험하면서 2) 비슷한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연결되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내년에는 멤버십 회원분들에게 전해드리는 콘텐츠 경험을 더 좋게 끌어올리는 동시에, 멤버십 회원분들 간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늘려볼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1) 저 또한 한 명의 창작자로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2) 함께 협업하는 창작자분들께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돕고, 3) 멤버십 회원분께서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기회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특히 2023년에는 그동안 진행했던 멤버십 오피스 아워, 아무말 이벤트, 콘텐츠 토크, 내추럴 와인 밋업 등 일회성 이벤트뿐 아니라, 콘텐츠 탐험대, 더뉴클, 글쓰기 리츄얼, 질문 클럽 등 좀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즌제 형태의 모임들을 다양하게 시도할 생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