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썸원입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지만, ‘프로젝트 썸원’에서는 특정 주제나 테마에 대해서 편하게 모여서 피자를 먹으면서 아무말하는 이벤트를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참고 - 피자 먹으면서 ‘요즘 퇴사’에 대해 아무말 하는 이벤트)
(참고 - 피자 먹으면서 뉴스레터에 대해 아무말 하는 이벤트)
‘아무말 이벤트’를 계속해서 시도하는 이유는 조금 단순합니다.
- 우선 함께 맛있는 피자를 함께 먹는 건 그 자체로 즐거운 일이고,
- 어떤 주제에 대해 편하게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우리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어떤 주제나 현상에 대해 강연 형태나 공부하는 모임은 많지만, 설령 그게 틀리더라도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 더불어 당연히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너무 중요하지만, 저는 그에 못지않게 다른 사람들과 편하게 이야기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믿는 편입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른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아무말 이벤트를 시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진행할 주제는, 바로 ‘찐팬 이론'입니다.